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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영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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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감상평]왕십리에서 아이맥스를 처음 보았네요~ 다클나이트라이즈~ 왕십리에서 아이맥스를 처음 보았네요~ 용산은 갔었는데.. 일단 화면 압도적이더라고요.. G 열 중앙에서 봤습니다. 여친님 클릭질 신공으로~^^;; 음향도 아주 좋았습니다. 빵빵 터지는 음향^^ 용산보다 훨 씬 났네요~ 여기까지가 왕십리 간 소감이고.. 개인적으로 전편 다크나이트 참 잼있게 봤습니다. 놀란감독 인셉션도 정말 잘 보았고요~ 다크나이트 라이즈도 나름 괜찮네요.. 물론 조커 역할이 빠진게 흠이지만.. 정말 영화 보면서 전작에서의 히스레저 분의 연기가 그리웠습니다. 물론 베인도 나름 영화에서 충실했지만... 뭔가 2% 부족한 느낌이 드는건... 액션씬이 조금 부족한 게 아쉬웠고.. 더 배트인가요? 그 비행기를 좀 더 박쥐모양처럼 날렵하게 만들었다면 더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배트바이..
[영화] 프로메테우스 기대감이 좀 높았지만..; 에일리언의 프리퀄이라해서 기대감이 좀 높았지만..; 개인적으로 극장에서 봤다면 후회했을 가능성이 100%고 아마 지루해서 졸았을겁니다. 개인적으로 에일리언은 과거 에일리언2를 본다음에 에일리언1을 접했는데 오락성이 좀더 강조되고 액션이 화려하며 돈을 훨씬 많이들인 블록버스터로 흥행에 크게 성공한 에일리언2보단 오히려 에일리언1편이 공포스릴러적으로 훨씬 명작으로 완성도가 높았고 인상적이라 생각하는데..그러나 에일리언2이후의 시리즈는 죄다 별로라고 생각..;; 음 프로메테우스는 에일리언 1편보다 좀더 과거를 그린건데.. 도무지 스토리라인이 에일리언 1을 본 사람에겐 어떤 흥미나 어떤 기대치에도 부응하지 못하는 수준이고 헐리웃이 더이상 아이디어가 없다는걸 실감하는 수준입니다. 시고니 위버같은 액션히어로가 없다..
[영화] 서유기 - 월광보합, 선리기연 오랜만에 감상.. 어렸을적 정말 재미있게 봤었던 영화를 다시 보았습니다. 역시 재밋더군요...ㅋㅋ 주말에 갑자기 영화가 땡기길래 무엇을 볼까하다가 갑자기 떠오른 주성치님이 생각나서 검색하다가 +0+ 살아있는 서유기 발견...ㅋㅋ (아직도 살아있을겁니다) 월광보합은 뭐랄까 재미위주가 좀 강했던 느낌이구요, 선리기연은 가슴아픈 사랑이야기랄까... 물론 재미도 있구요. 이번에 선리기연을 보고 거의 여주격인 자하선사(주인) 에게 빠져버렸습니다...ㅋㅋㅋ 헌데,,, 현재 연세가 40..이시라능..ㅠㅠ엉엉 요새 나오는 영화에 비해 CG같은거나 이런게 유치하다고 생각이 드실수도있지만.. 구성도 탄탄하고 재미도있고 감동도 있고.. 씹고뜯고맛보고즐기고(읭?)ㅋㅋ 오랜만에 서유기 한편 보시지요+0+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