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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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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만 괜찮다면 나 같아도? 그냥 닫히기전에 빨리들 나가세요. 꼭 이공계를 국한할 게 아니라 그냥 전반적으로 삶의 질이 다 낮죠. 임금은 낮고 물가는 비싸고 근무시간은 길고 정규직과 비정규직 격차는 하늘과 땅 차이고... 직장만 괜찮다면 나 같아도 안돌아오겠음. 솔직히 대우 자체가 다른대 어쩌겟어요.. 횡령으로 징계 먹고 망했다고 여겨지던 박사가 새로 부임한 소장 아내의 동기라는 인맥빨로 오히려 승진함.. 5년 넘게 고생하는 비정규직 박사가 수두룩한데 소장 대학 제자가 오더니 한달도 안되어서 정규직... 채용 공고는 대부분 이미 쓸 사람이 정해져 있음. 공고도 면접도 대부분 피상적. 근데 능력되는 사람은 외국에 취업하는게 자신을 위해서도.. 국내에 남아 있는 쩌리를 위해서도 맞는 길인듯 하다못해 실력으로만 인정해줘도 모자랄 학계도 ..
오작동으로 종종 켜지는 경우 있습니다. 일단 바이오스 옵션 중에 랜이나 키보드 마우스 등으로 파워온 가능하도록 설정하는 옵션 모두 꺼 보시기 바랍니다. 오작동으로 종종 켜지는 경우 있습니다. 케이스 파워스위치의 불량일 수도 있다. 손 닫는 곳 부터 보드 닫는 곳까지 뭐가 이상 있는지 살펴봐라. 보드 power선 뽑아놓고... 드라이버로 침 두개 한꺼번에 대면 켜진다. 그러고도 부팅반복이면 보드 불량이고...안 그러면 위에 말한 곳 불량이다. 와우가 8스레드를 지원하는 게임으로 알고있습니다. CPU는 제온으로 구하시면 좋을것같고, 그래픽카드는 970이 좋을것같은데.. 여력이 안되신다면 960이면 충분할것같습니다..
아직 아저씨라 불릴나인 아니지만... 따신물로 얼굴좀 적시고 머리감고 비누칠하고 밀면 잘밀리던데.. 저도 샤워전 양치 할때부터 따신물로 최대한 적셔놓고 면도는 가장 나중에 하는데요. 그래도 베이더라구요 ㅠㅠ 어렷을땐 그게ㅡ정상인가보다 햇는데.. 나중에 수염나기ㅡ시작하니까 뜻대로 되지 않는게 사람인생... ㄷ ㄷ. 제가 그런데요. 저도 피부가 굉장히 약한 편이라 엄청 살살해야 합니다. ㅠㅠ 근데 또 털은 무진장 많아서 수염도 무진장 나요 으허헣 ㅜㅜ 아직 아저씨라 불릴나인 아니지만... 저도 그렇게 하는데요;; 걍 슥슥슥 목욕탕에서 장시간 있고 피부가 불면 아픈거 잘 못느낌! 나와서 따끔따끔 때 미는것도 비슷, 밀고 나와보면 피부 다 쓸려있고.. 면도는 꼼꼼하게 하는편이라서 그렇게 슥슥슥 하지는 않고 조금 조심스레 합니다. 아저씨 지우개 추가..
장거리 연애 익숙해지면 나름? 서울에서 천안까지 4년째 하고 있구요. 예전엔 전북에서 서울까지 몇번 해봤어요. 장거리 연애 익숙해지면 나름 좋아요 ㅋ좋죠... 만나면 뽀뽀뽀. 헤어질때도 뽀뽀뽀.. 서울 - 천안 정도면야 뭐...뛸만함. 고작해야 한시간인데.. 한시간이면 서울에서 차만 좀 막혀도 같은 시간. 이쁘면 서울 - 부산도 뛸 각오가... 한시간은 무립니다.ㅎㅎ 안전운전해 말하면 과속을 못해요. 모솔이라...왜 모솔이세요? 현재진행중이시면서요?ㅎ 음?!! 저 아직 솔로인데여!!! ㅎ 서울 ㅡ 인천 끝 ㅋ가깝네요! 전 서울 목동 경남 창원.. 연애는 개인차가 있지만 너무 멀어도 너무 가까워도 별로... 1주에 한 두번 볼 정도가 좋은듯..
출근시간에 마주칠 때마다 뻘쭘하겠지만, 생각보다는 장소의 중요한...정신적으로 건전하지 못한 발상일텐데.. 자식은 자기 소유물이 아님.. 동반자라고 하면 자식인지 남편인지.. 그런면에서 일본은 건전해 보임.. 굳이 유학을 보낼거면 학비가 저렴한 유럽으로 보내야지 몇만 달러씩 하는 미국으로 보내는 순간 ATM 되는거임.. 고백하고 까이면 출근시간에 마주칠 때마다 뻘쭘하겠지만, 고백 안하고 그냥 넘어가면 평생 고백하지 못한걸 후회하면서 살겠죠. 제가 지금 살이 많이 쪄서 가을쯤에 고백하려고 지금 그좋아하던 술도 끊고 운동중입니다만, 문득 든생각이 그안에 그여자가 일을 관두게될지도 모른다는생각이 들어 조바심이 나네요. 차이더라도 마을버스때문에 시간대를 바꿀수도없고..
보람이 있느냐? 전 이게 더 와 닿는듯~ 직업에 딱딱하게 귀천을 말하기 보단, 보람이 있느냐? 전 이게 더 와 닿네요. 저도 다른데에서는 있다고 봅니다..이상한... 직업에 귀천은 어느나라던지 당연히 존재하지만 외국 특히 서양쪽은 귀천에 따라 무시하는일이 '적을' 뿐이고,,, 직업에 귀천에 따라 무시하는 일이 '많을' 뿐이죠.. 결국 돈이 얘기하는 거죠. 지금 천시받는 직업도 페이가 남들 몇 배로 뛰면 아무도 무시할 사람 없습니다. 지금 선망받고 잘 나가는 직업도 남들보다 못버는 상황이 오면 당근 천한 직업이 되는 거구요.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라는 말이 있는것 자체가 역설적으로 귀천이 있음을 말하는거죠. 다만 자본주의의 영향에 힘입어, 돈만 잘벌리면 순위가 올라갑니다.. 직업에 귀천이 있을지 몰라도, 일하는 사람의 직업을 보고 그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