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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사람의 단점을 감당하며 살수 있을지?

진짜 좋아서 이야기하셨죠? 진짜진짜 싫어서 헤어질 수도 있습니다...

진짜진짜진짜 더 좋은 사람 만들 수도 있지만 진짜진짜진짜진짜 아닐 수도 있습니다...

헤어질 생각 100번 해보셨다면 딱 900번만 더 생각해서 1000번 채우고 결정하세요...

남들에게 물어봐도 아무 소용 없습니다...

그건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모든 남자의 성격이 같지 않듯이, 모든 여자의 성격이 같은 건 아닐 테니까요.??

그러게 같이 살전에 평생 이 사람의 단점을 감당하며 살 수 있을지 시뮬레이션 좀 해보시지 그러셨어요..

오랜 연애 후에 결혼하고 나서 그제서야 코드 드럽게 안 맞는다고 하시면, 좀 답이 없다는;;;

;; 큰일이시네요.  저 같은경우도 연애를 오래하고 미래약속하고 동거 좀 하다가 결혼했는데.. 저희는 거의 안싸우거든요. 1년에 1번 싸울까 말까 인데.. 그 싸우는것도.....

서로 큰 소리 내는게 아니라.. 속상해서 서로 몇시간 말 안하다가.. 거의 그날 다 풀던가..?? 다음날이면 다 풀리는 정도인데도....

애 낳고 나면.. 꽤 힘들어 지거든요. 아직 출산전인데도.. 그러시면.. 서로 존중을 좀 해야 할꺼 같아요...

출산후라면 어느정도 이해는 되고요.. 출산후에는 아기 때문에 엄마가 몇달째 잠을 제대로 못자고 계속 예민한 상태로 있으니까
그럴수도 있고.. 그럼 아빠가 좀 배려해줘야 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근본적으로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많이 줄어든게 아닌가 싶어요.?

다시한번 연애할때 감정 되살리고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게 해줘야 될꺼 같아요...

 

 

 

 

제 경험상으로는.. 남자들이 변했는데, 떠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더 잘해줄려고 최대한 하고.. 남자들이 변했는데, 떠날수 없다고 생각하면 엄청 막 대하는거 같아요... 물론 개인적인 경험이니깐 다른사람들과는 차이가 있을겁니다..

 

 

 

 

 

잘해주라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사랑스럽게 바라봐 주시고.. 아내분이 생각해도 우리남편이 노력하는구나!라고 생각될수 있게 행동해보세요..

p.s연애랑 하면서 여자분 됨됨이는 괜찮으니까 이야기했다는 전제하에 말씀드립니다...

 

일반적으로 후에 더 많이 싸울 겁니다. 연애때야 어느 정도 너는 너 나는 나 서로의 사생활은 존중하지만 결혼하면 그렇게 못 하죠...

 

 

 

 

아니다 싶으면 빨리 헤어지는것도 좋습니다. 괜히 애 낳고 나면 헤어져도 양육비 깨집니다.-_-;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고 만나는 사람도 다르다보니깐 그냥 본인이 잘 생각해서 결정할일이죠.

누가 대신해줄수없는 문제인거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