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이야기

조조 참 대단하죠.....문무에도 골고루 능하고

광개토 대왕도 대단한거 아닐까싶습니다만..ㄷㄷ
,
  
KrayZinn  2012-09-21 (금) 02:01
조조 참 대단하죠.....문무에도 골고루 능하고....얍실하면서도 진정 실속있는 모습들이요....
,
  
수성궁몽유록  2012-09-21 (금) 02:05
조조의 작품이 중국 문학수업에도 나온다 하고, 손자병법에 최초로 주석을 달았고, 정치로도 일품이었으니 중국 군주중엔 다방면으로 제일 나은 군주일 거예요.
,
  
yesdon  2012-09-21 (금) 02:06
중국에서 그렇게 많이 띄운다는 그 조조 / . \
,
  
20121220  2012-09-21 (금) 02:08
조조는 아니죠.
유방인거 같던데 중국인이 최고로 꼽는 군주상 유방
유방이 아니더라도 조조보다 뛰어난 군주는 많았으니

어떻게보면 조조의 환생이 히틀러인거 같기도 하고
조조가 최근에 재조명 되서 조조 영웅 만들기에 어느정도 성공했으니
몇백년 후에 히틀러 재조명 뭐시기 해서 히틀러 영웅 만들기 같은거 할지도
,
  
소심한현이  2012-09-21 (금) 02:16
유부녀를 너무 좋아한거 빼면 ... 나무랄 데가 없죠 . 그런데 아쉬운건 조조는 확실히 자신이 불리한 상황에서 능력이 발휘되는 사람 같습니다. 일종의 임기응변의 도박수의 전략을 잘 사용했죠. 그래서 그런지 조조가 최강의 군세를 가지고 나서부터는 이긴적이 거의 없는 것 같네요 ㅠㅠㅠ 대표적으로 적벽대전.. 한중전투 ㅠ
,
      
       
쎄타  2012-09-21 (금) 02:18
유부녀가 아니라 미인이라면 안가린거였죠 ㅋㅋ 미인이라서 유부녀가 많았던 경우구요
,
  
앙앙옹옹  2012-09-21 (금) 02:18
그런데 우리가 아는 조조는 소설에서 많이 변형된 사람 아닌가요?
,
  
쎄타  2012-09-21 (금) 02:20
제 생각은 조조를 칭찬할수 있는 유일한점은 죽을뻔한 위기에도 여러번 살아남았다는점...

근데 이게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죠....누가 말했어요.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는자가 강한거다.

역사에 만약이란 없다지만 손견이나 손책이 조금만 더 오래살았더라면 세계의 역사는 크게 바꼈을겁니다.
,
      
       
Metaphor  2012-09-21 (금) 10:11
한낱 중국 장강 이남지방 호족에 불과한 손견이 오래살았다면 바뀐게 무엇이었을까요...

손오는 처음부터 끝까지 오지방에서만 세력을 확장했을뿐

장강 이북은 넘보지도 못했죠...

뭐 거꾸로 보면 조위 역시 장강 이남지방으로 내려간건 조조 사후 30년이 흘러서나 가능하긴 했지만
,
           
            
쎄타  2012-09-21 (금) 12:27
무슨소리세요 손책과 손견이 동오를 넘어 장강 이북인 형주를 넘어서기전에 둘다 요절했는데요

요절만 안했으면 서주를 먹고 형주 기주까지 갔을께 뻔합니다.

손책의 경우는 서주를 코앞에 두고 요절했죠. 조조가 안절부절 못하자 그때 곽가가 손책의

경우는 대책이 없다. 운에 맞길뿐....그방법밖에 없다고 했을 지경인데요

집안 종특때문에 언제나 최전방에서서 요절을 해서 그렇지 그게 아니었으면 손견시대에 장강이남

쪽은 다 먹고도 남을 집안입니다. 손권빼구요
,
  
Dhulikel  2012-09-21 (금) 04:09
도망중에 자신을 숨겨준 일가족을 다죽이고 그것을 들킬까봐 또 죽이고.
세상이 자신을 배신할순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