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이야기

사회생활에서 호칭 및 나이에 관한 이야기

어디서 만났느냐에 따라 다르긴한데..저는 나이어려도 친해지기전까진 존대하는편임..

사회에서 만나면 말 안놓는거고, 사석에서 몇 번보고 친해져야 말 놓는거에요.

1살차이도 나이땐 선배라고 따지는게 심한거 이해합니다만 둘 다 20살 넘는 성인인데 초면에 말 놓는건 실례죠.

 

 

 

 

저 대학다닐때 3살 선배 친구들(정작 다니는 대학과 아무상관없는)과 처음 만나고 술 마시는 자리에서 초면에 말 놓고 외모지적하고 갖은 인격적인 말을 했었는데 정말 같이 있는 친한 선배없었으면 면상에 주먹 날렸을겁니다.

 

 

 

 

우리사회가 위아래 따지고 아랫사람 막대하는게 문화가 심한건 알겠는데 저보다 10살이상 어린친구들 생각이 더 심한거같아 안타깝습니다.

1살 더 먹었다고 해도 맘대로 말을 왜 놓나요?

말을 놓는 것도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허락받았다고 왜 글마다...

 

 

 

 

 

 

논리라면 나보다 어린거 같으니까 말 놓을게 20살여자앤데 제가 한살 더많아서 말편하게 한다고 하니까 갑자기 자기도 말을놓는거예여 어이없어서 어버버하니까 이렇게 써놨잖니??

먼저 말 편하게 논다?? 해놓고 그럼 "안돼요 말 놓지마세요" 이럴 사람이 몇이나 있겠냐?

말을 놓으라는 건 밑에 사람이 먼저 얘기할 때 놓아야지..

군대가면 본인중대 아니면 병장이 타중대 이등병한테도 다 존대합니다..

 

 

 

 

 

군대 다녀와 보세요 존대는 기본입니다.

 

 

 

 

서로 배려하면서 서로 존중하고 챙길건 챙겨야지요.

아무래도 사람사는게 지켜야할 덕목이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