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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저는 치과 다녀왔어요.....

거의 10년만에 치과를 다녀왔어요.
 
이빨에 금이 깊숙히 가서
다 갉아내고 신경까지 어쩌구 저쩌구 이렇게 저렇게 해야된다던데
 
너무 아파서 마취주사를 4방이나 맞고
하루종일 갉아내더니 앞으로 4번정도 더 오라네요...
 
윙~~~ 소리와
타는 냄세
입 행굴때 나오는 핏덩어리 등등
 
 복받어
 
병원중에 치과가 제일 싫어ㅠㅠ

 

치과의 신경치료를 받다보면,...문득 삼국지에서 관우가 팔째고 뼈를 긁어내는 수술받는데 바둑을 두며 허허허 웃는게 떠오릅니다


이건 육체의 고통과 조금 느낌이 달라서 참기도 힘들던데 진짜...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