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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뭐만 타면 멀미를 하는거 같네요.

타고난 멀미체질은 약이나 기타 민간요법으로도 전부 진정시키기는 무리가 따를듯  한데요.. 아주 심각할 정도의 멀미체질은 아니시죠? 뭐 옛날엔 뭐 껌을 씹으면 멀미안걸린다는 말에 어렸을적 따라했다가 고속버스에서 토한적이 있었죠...더 울렁거리더군요...또 다른 말론 친구들과 잡담을 하고 창밖을 안보면 된다구 하던데 그것도 별 효능도 없고...차 문 열고 가면 멀미가 덜 난다구 하던데...일리가 없더군요.. 그래~~~서....그중에 쫌 나은 방법이...생강입니다...

 


멀미를 진정시키는데 흔히 사용하는 멀미약 드라마민보다 생강이 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됐다구 합니다... 또 홍콩에선 배타는 사람들중 멀미하는 사람들은 절인 생강을 가지고 배를 탔다구도 합니다... 생강차를 자주 드시고 생강을 항상 가지고 다닐 수 없는 관계로..생강사탕이나 생강차나 페퍼민트차, 또는 이들 성분이 든 사탕과 비스킷을  자주 먹어주면 멀미에 효과가 있다고는 합니다.....

 


100프로 자기체질엔 맞을진 모르지만요...한번 시도해 보시길 

멀미를 하는 이유는 세반고리관이 피로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하죠.
음.. 뭐랄까 몸의 균형이 이동 되는 것을 뇌로 전달하고 그러는데 차를 타면 몸이 이리저리 흔들리면서  세반고리관이 쉽게 피로해지면서 멀미가 생긴다는 거죠.
차를 탈때 앞쪽에 타라고 하는 이유는 운전자와 똑같은 시선으로 앞으로 보게되면 
차가 어디로 움직일지, 즉 몸이 어떻게 흔들리게 될지 미리 알게 되기 때문에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어릴적 책에서 봤던 내용인데 개인적으로는 멀미를 하지 않아서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는 없네요. 껌씹으세요 ㅎ_ㅎ 뭐 씹을꺼리가 입안에서 계속 돌아다니면 좀 낫다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