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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수돗가가서 빨래비누로 팍팍하던 시절

훈련병때. 세탁기가 존재하다니..- _ - ;;수돗가가서 빨래비누로 팍팍...하던..훈련 6주..시간....

속옷 양말 수건은 씻을때 같이 손빨래 했죠.. ㅋㅋ

이제는 훈련소에도 세탁기가 들어가는군요..

 

줄 엄청 길겠는데..

논산훈련소인데 수건속옷등은 손빨래했고 전투복은 수거해서 돌렸죠 한번에~.~

근데 그거 한두번 밖에 안해주더군요.. 큰 훈련 있는 다음날이나 자대 배치되기전에...

저거 훈련병이 쓰는게 아니라 조들이 쓰는거죠.. 상사가 있네...

엇... 진짜 그럴수도 있겠네요...

제가 몇사단 나왔습니다. 저거 조교용이에요...

 

 

 

 

 

훈련병은 세탁실 들어가지도 못 함... 구막사였는데도 드럼세탁기 있었는뎅;

저희는 돈넣고 돌리는 드럼용세탁기 있었는데 요새는 공짜인가 보군요...

저도 나무관물대 군번인데, 그때는 중대에 한 대였죠... 그래도 추억이라도 가져올 수 있던 그때가 좋았어요. 신교대는 냇물에서 6주 빨래 세안...

몇군번인데 그때도있었는데 뭐여 ㅡㅡ 세탁기 들어간지 줌 된걸로아는데요 ㅋㅋㅋ

 

 

 

 

 

논산은 예전에도 복지단인가에서 수거해서 빨레했는데..

얼마나 사용을 안했으면 전면부 스티커에 손때조차 안묻어있네요....

 

 

 

 

전방에는 드럼세탁기 있는데......

인원이 몇 명인데 저걸로 처리가 가능한가? 하루 종일 돌려도 2~3일은 걸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