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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야기

팔려고 청소하면서 찌든 때까지!

적어도 말이죠.
겜방 PC 사면 담배 찌든 냄새는 없어요.
왠줄 아세요?
팔려고 청소하면서 찌든 때까지 다 청소하거든요.
근데 개인용 컴은 달라요. 그냥 팔아요.
운 좋으면 담배 안피던 사람 컴을 살 수 있지만 운이 나쁘면 하루종일 담배 피워대던 좁은 방에서 쓰던 컴이 옵니다.


단순하게만 생각해도 24시간 돌던 겜방 컴이라면, 그 겜방은 안망합니다.
24시간 쌩쌩하게 손님 받는데 겜방이 망할리가...
그렇게 장사 잘되는 집에서 컴을 꺼내와서 팔리도 없구요. 장사하기 바쁜데...


업자들의 청소 능력을 너무 과소 평가 하는거 같아요.
일반 개인처럼 에어만 좀 불고 끝이 아닙니다.
용제로 아주 컴을 세탁 하는 수준입니다.


찌든때는 개인이 파는 컴을 살때나 보이죠.

1. 망한 겜방 컴퓨터는 오래 가동된게 아니다.(그래서 망했습니다)
2. 업자들이 청소는 깨끗이 한다.
3. 청소가 안되는건 개인용 매물인 경우가 많다.
4. 그렇게 팔려간 겜방용 컴이 전국에, 망한 겜방 컴퓨터 만큼은 있다.

위의 것들은 사실입니다.


상상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