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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일방적으로 연락 끊은게 지금은 조금 후회되지만!

예전에 만나던 사람이 자주 술취해서 전화하고 다음날 사과하고 그런 식이었는데,
나중에는 정말 지치더라고요.


그래서 헤어질때도 전 날 술마시고 그 다음 아침에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하길래 그냥 알았다고 하고 그대로 연락을 끊었던 기억이.


생각해봐도 저도 그렇게 일방적으로 연락 끊은게 지금은 조금 후회되지만 그 당시에 제가 너무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보고 그 때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아마 그분은 걱정하다 지치셔서 그런듯 하네요.


술 많이 마셔서 몸에 좋지도 않고요.
더군다나 필름 끊길 정도라면 언제 무슨일을 당해도 뭐........ 상대로서는 어쩔수없는 선택이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