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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시청

아니 무슨 비키니 입고 나왔다고 선정성 논란이라니 참...

마봉춘 정글러브 말입니다.
진짜 사람들이 선정적이라서 난리치는 건지
아니면 기자들이 씹을거리 하나 물고 씹는건지 모르겠지만
솔찍히 좀 웃기지 않나요?
제가 자체 편집을 해 봐도 비키니 분량이 전체에 2분이 채 될까말까 정도밖에 안나오던데 말이죠.
수영장에서 수영복 입는게 당연한 건데 그럼 무슨 청바지 입고 나와야 되나? 참 나원....

공중파에 모델이나 연예인이 비키니 입고 나오면 섹시한 것이고
일반인이 비키니 입고 나오면 민망하고 선정적인 것인가?
길거리 한 복판에서 비키니 입은 것도 아니고 때와 장소에 맞게 복장을 갖춘게 왜 문제가 되는지...
오히려 야하다고 생각하는 그 사람의 변태적 성욕을 더 의심해봐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무슨 속살만 보였다 하면 선정적 잣대를 막무가내로 들이대는 이런 뇌 없는 짓 이제 좀 지겹네요.

 

 

청률이 하도 안나오니까 노이즈마케팅을 시도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