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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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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결이 다시 살아나려나봐요!! 아직까지 존재하다니 대단하네요..; 있는지도 몰랐는데..안본지 벌써 몇년째라... 글쎄요 살아난다고 보기엔 시청률은 너무 처참하던데요 몇주째 게속 하락해서 어제는 5프로대 들어섰던데... 어쩌니 저쩌니해도 우결의 주 셀링포인트는 재미나 웃음보단 20대부터 40대까지 여성층의 판타지 충족에 있다고 보는데... 현재까지로 봐선 그닥 통하진 않는듯 하더군요
아니 무슨 비키니 입고 나왔다고 선정성 논란이라니 참... 마봉춘 정글러브 말입니다. 진짜 사람들이 선정적이라서 난리치는 건지 아니면 기자들이 씹을거리 하나 물고 씹는건지 모르겠지만 솔찍히 좀 웃기지 않나요? 제가 자체 편집을 해 봐도 비키니 분량이 전체에 2분이 채 될까말까 정도밖에 안나오던데 말이죠. 수영장에서 수영복 입는게 당연한 건데 그럼 무슨 청바지 입고 나와야 되나? 참 나원.... 공중파에 모델이나 연예인이 비키니 입고 나오면 섹시한 것이고 일반인이 비키니 입고 나오면 민망하고 선정적인 것인가? 길거리 한 복판에서 비키니 입은 것도 아니고 때와 장소에 맞게 복장을 갖춘게 왜 문제가 되는지... 오히려 야하다고 생각하는 그 사람의 변태적 성욕을 더 의심해봐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무슨 속살만 보였다 하면 선정적 잣대를 막무가내로 들이대는 이런 뇌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