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식구들이랑 포항에 놀러 가게 되었는데 원래 해산물은 먹지 않지만 대게는 맛있더라구요. 집에 오는 길에 죽도시장 대게 포장해서 왔는데 어제 호미곶에서 먹은 대게는 맛있더군요. 대게라면 매운탕 등등 있었고 죽도 시장 가서 들어 보니 그렇게 비싼감은 만들었고 며칠 전에 경주 갔다가 호미곶 들렀는데 경주숙소 사장님도 대게 먹고 가라고 이야기 해 주더라고요.
대게가 요즘 제철이라고 하던데 아무튼 열심히 일하고 주말에 대게를 저에게 잠을 줘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해산물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대게만 맛있더라고 생각안합니다. 친구들도 좀 있었습니다! 영덕 사는 군대 동기한테 물어보니까 지금부터 4월까지 제철이라고 아는데 나중에 시간 나면 대게 먹으러 동해안이나 영덕에 한번 놀러 가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래도 내륙에 있다 보면 되게 사 먹으려고 하면 많이 부담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거기에 가서 먹는 거는 어느 정도 할지는 한번 결과 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