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인 글이네요 ㅋㅋㅋ
좋게 쓴 표현은 아닌듯하네요.
대부분 아침의 노을 정도를 표현했겠구나 할 정도고 작가의 쓴 의도는 이해 못하는게 정상의 범주일듯..
전 노을 속으로 뿜어 냈다는 표현이 이해 안되네요 ㅋㅋㅋ
속으로라는 표현과 뿜다는 표현은 반대인데 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 같은건가??
해가 노을을 밀어내는 표현이죠..
어둠을 몰아내는 진군의 의미...
군영이라 이런 공격적인 표현을 쓴 것이죠..
에고에고... 이거 실제로 광경을 보면 한 방에 딱 이해 될텐데...
아침에 노을 사이로 해가 떠오를 때 태양빛이 산란되는 느낌이 묘하거든요..
마치 수많은 미세한 입자들이 노을 사이로 끼어 있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사는 곳이 바다 근처라 그런지는 몰라도 아침에 나가다 보면 저런 느낌 자주 받습니다...
감성적으로는 이해가 되는데 이성적으로는 이해가 안됨..
그냥 있어보이고 싶어하는 어린애들이 되도 않는 말들을 주워다 여기저기 기워서 집어던져 놓은 느낌임.
특히 " 집에서의 시간의 입자" 이 부분은 작가가 무슨 의도로 표현을 갈겨놨나 이해가 안됨..
낯선 시간 입자 하나하나 쪼개놓으면 이해가 가다가도 낯선 시간의 입자 ....
뭔 차이야? 태양에서는 무수한 프로톤의 입자들이 방출이됩니다. 그것이 입자들이며 그것에 의해서 햇빛이 지상에 도달하는 것이며 오로라의 현상도 그것에 의해서 이루어 지죠. 그리고 낯선 시간이라 함은 태양이라는 지구에서 먼 곳에서 오기때문에 그런거겠죠.
즉, 프로톤의 입자가 노을을 만들어 내는 것이기 때문에 과학적인 묘사라 보시면 됩니다..
과학적으로 보면 이해가 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