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비가 내리는 바람에 등산은 다음에

아르젠소마 2020. 1. 27. 10:18

시간이 흘러 가는 거 보니까 아무래도 오늘이 그냥 의미 없이 하루가 금방 지나가 버린 것 같더라고요.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오늘 주말인데 주말이만큼 나름대로 차고 보람차게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취미 생활을 해 볼까 생각했었는데 비가 올 줄 생각지도 못 했습니다. 취미가 뭐냐고 묻는다면 아무래도 등산이라고 자신있게 만나고 싶네요.


산에 자주 가는 걸 좋아했었는데 비록 날씨가 죽더라도 따뜻하게 입고 가면 안 되기 때문에 막상 비가 오면은 가기가 골고루 퍼지는 건 누구나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가까운데 갈 만한 곳이라고는 팔공산인데 그중에서도 갓바위 자주갔었는데 오늘은 아무래도 비가 오는 바람에 포기해야 할 것 같네요.

 

 

일단 날씨를 좀 더 지켜 보고 난 다음에 결정해야 할 사항인 것 같습니다.

 

요즘은 날씨가 추워서 결정하기도 좀 시간이 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