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터넷이야기

할 수 있는건 아무겂도 없으면서!

원추각막은 진찰이 간단해서 좀 괜찮은 시력검사 기계로도 잡지 않나요??

헐! 수도병원에서 눈 진료받았는데,
원추각막도 못 잡았다면... ㄷㄷㄷㄷ
그래도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수원사는데요. 수원에 유명한 병원이 몇군데 있습니다..
거기서 검사하더니 원추각막이라고 진단하더군요..
근데 지들이 할 수 있는건 아무겂도 없으면서 그냥 정기적으로 나와서 검사받으래요!! ㅎㅎ


자꾸나오면 뭐 어쩔려고 ㅋㅋ 어처구니가 없어서...
여기저기 정보 찾아서 위에한 병원 알고 가서 검사받고 정확하게 진행상황과 각막 지형도...


그리고 전혀 몰랐던 망막뭐라더라.. 암튼 망막쪽에도 사소한 문제(약간의 천공?)도 발견해서 다 치료했죠..
검사자체를 몇시간해요.


의사가 제 무릎 다을정도로 가까히 앉아서 그림그려가며 설명을 30-40분정도로 해주더군요...
그런병원 첨 봤음.. ㅋㅋ


비용은 몇만원정도 냈나.. 퀄리티 자체가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