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18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저와 제동생 둘이서 조용히 따로 제사를 모십니다. 제가 다녔던 곳은 설수가 많아서 그렇지 내용은 그다지 어거지식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도라이들 많아요.. 진지해보임. 집중해서 읽어봐야겟군요... 저도 비슷한 사연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 경우엔 저와 제동생 둘이서 조용히 따로 제사를 모십니다.. 참... 저는 장남에 장손이며, 할아버님, 아버님, 어머님 모두 돌아가셨습니다.. 삼촌분들은 모두 다섯분이 계신데 하나같이 다니시며, 돌아가신 어른들을 나부랭이 취급하고 절을 하지 않으십니다.. 결국, 저혼자 제 동생과 함께 제사를 모시고 있구요... 명절이 되어 성묘를 가서도 삼촌들께서 도하고 가를 부를때 저와 제 동생은 절을합니다. 제가 어른이 되었고, 옛날로 치면 가장 어른인 입장이라 뭐라고 말씀들은 못하시지만... 불편해 하시.. 이전 1 다음